정책자금은 법인사업자에게만 해당이 된다고 많이들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개인사업자도 정책자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아실까요? 요즘 고금리로 이자를 내기도 힘들고, 사업을 운영을 하기에는 자본이 모자른 상황이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소상공인에게도 정책자금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시중은행, 캐피탈, 저축은행, 대부업체까지 생각을 하고 있는 개인사업자 여러분에게 정책자금에 대해서 설명드리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개인사업자 정책자금
개인사업자 정책자금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원 사업으로써 개인사업자 및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에게 저렴한 금리와 넉넉한 상환 기간을 제공하여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3조 7,100억원입니다.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하는자금은 3가지 자금이 있습니다.
개인사업자 정책자금 신청하기
성장기반자금
성장기반자금은 재도전, 창업, 운영 성장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대 5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고금리로 힘든 시기에 저렴한 3.5% ~ 4.5%의 금리와 최대 10년까지 상환 기간이 있습니다.
지원규모는 8,000억원 예산이 형성되어있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지원합니다.
그 이외 사회적경제기업, 백년소공인, 혁신형 성장기업에게 지원을 하며, 개인사업자, 소상공인분들도 가능합니다.
혁신형 성장기업은 혁신형과 일반형 두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혁신형 기업은 자금 2,600억원 중 성장가능성이 높으면 운전자금 2억원/시설자금 10억원을 지원
일반형 기업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수료생/온라인 쇼핑몰을 하는 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 1억원, 시설자금 5억원을 지원
일반경영안전자금
일반경영안전자금은 운영자금, 재고구매, 시설투자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장기반자금과 같은 3.5% ~ 5% 금리로
최대 7천만원까지 상환기간은 최장 8년입니다.
다른 자금은 조건이 많이 있지만 일반경영안전자금은 업력무관, 업종무관입니다.
제외업종이 있긴 하지만 제외업종들은 유흥, 성인용품점, 금융, 부동산임대업 등등
이 업종들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들은 거의 모든 대표님들께서는 적용이 되는 부분입니다.
일반경영안전자금의 지원규모는 1조 1,100억원 예산이 형성되어있으며, 업력무관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가능합니다.
특별경영안전자금
특별경영안전자금은 사고, 재난, 특수 상황으로 인한 피해 사업자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1.5%~2.0%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상환기간은 최장 5년입니다.
특별경영안전자금은 재해피해, 일시적 경영안전 또는 저신용, 장애인기업 등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입니다. 올해 신설된 5,000억원 규모 대환대출은 7%이상 고금리 대출을 4.5%로 낮추고
10년 분할 상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외부 요인으로 인한 일시적 경영안전자금 4,500억원 공급 및 재해 복구비용 한도 7천에서 1억원까지 상향되었습니다.
신청조건
최소 연 매출 5천만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의 기준은 제조업, 광업, 건설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이고 그 외의 업종들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이어야 합니다.
또한 휴업이나 폐업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지방세 체납, 금융기관 연체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최소 NICE 750점 이상을 충족해야하며 최근 압류, 신용불량, 파산, 개인회생 등의 대표자의 신용상
부적절한 사항이 있으면 부결됩니다.